재난지원금 사용처

재난지원금은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마켓에서는 사용할 수 없죠.
온라인 쇼핑과 대형 전자판매점,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도 마찬가지에요.
반면 편의점이나 중소형마트(하나로 마트, 식자재 마트), 주유소, 병원, 안경점, 서점 등은 재난지원금 사용처입니다.



대형 프랜차이즈는 본사 소재지 지역 주민은 가능하다고해요.

서울을 소재지로 한 스타벅스는 서울 시민은 사용 가능한거죠.

동일 의류 브랜드도 백화점 내 일반 매장은 안되고 임대 매장이면 재난지원금 사용처입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하모니마트, 식자재마트 등 중소형 마트와 동네마트, 전통시장도 재난지원금 사용처입니다.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연 매출 10억 이하의 마트로 사용을 제한했지만 정부 재난지원금은 사용처 제한을 없앴습니다.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도 재난지원금 사용처죠.

역시 연 매출 기준 사용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편의점 중에서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은 일부 지역에서 사용이 불가할 수 있다고 해요. 
정부 재난지원금은 지역 제한이 있습니다. 서울시민은 서울에서만, 경기도민은 경기도에서만 쓸 수 있는 거죠.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같은 커피 프랜차이즈나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빵집도 재난지원금 사용처입니다. 올리브영 등도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직영점은 지역에 따라 불가 할 수 있습니다.

배달 앱은 온라인 결제는 할 수 없지만 대면 결제로 가능해요. 

현장결제로 주문하고 배달원이 카드결제기를 가져오면 결제하면 됩니다.

신용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으면 신용카드와 쓸 때와 동일하게 전월 실적, 포인트를 적립, 할인 혜택 등을 그대로 적용받지만 할부 결제는 불가능해요.

KT가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링고서비스 안내 멘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KT링고서비스는 소상공인 전용 통화연결음 서비스인데요.

가게에 전화를 건 소비자에게 기존 통화연결음 대신 영업시간과 장소안내 등의 멘트를 들려줍니다.

외식업체와 편의점 등에서 대부분이 재난지원금 사용처라고 할 수 있지만, 본사 소재지와 가맹점 주소, 운영 방식에 따라 사용이 제한될 수 있기때문에 KT는 고객의 혼선을 줄이고 중소자영업자의 업무 효율을 위해 링고서비스를 통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무료 안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KT유선전화를 사용하고 있고 링고비즈프리미엄과 링고비즈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대상이에요.

5월 25일부터 KT홈페이지 고객지원 메뉴의 공지사항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어요. 유선 전화번호와 생년월일 등 가입자 정보 확인 후 신청 가능하며 신청 즉시 '저희 매장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적용됩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공 기간은 8월 31일까지입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알쏭달쏭 헷갈려서 매번 물어보기도 민망했는데 재난지원금 사용처 안내멘트를 제공한다고 하니 좋네요.

평소 즐겨보는 신사임당유튜버님이랑 부자언니님이 콜라보하신 영상도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 조심하시고 재난지원금 사용처 잘 이용하셔서 행복한 소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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